이제 아이의 물건이 조금씩 늘어나다보니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 허접하지 않은, 재질이 괜찮은 베이비장을 알아보다가 뉴수플레로 주문하려는 순간 모이 시리즈가 너무 이뻐서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너무 아기아기한 느낌 나는 장을 원하지 않았는데 모이는 아이가 어느정도 컸을때까지 사용해도 유치하지 않을 디자인이어서 너무 맘에 들어요
모이 시리즈가 가격은 더 나가지만 아이보리 골드 조합의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움과 서랍의 사이즈가 다른게 결정하게 된 큰 이유인거 같아요
처음 받았을때 새 가구이니 당연히 살짝의 냄새는 났지만 닦고 공기청정기 틀어놓으니 며칠만에 싹 빠지더라구요 꽤나 견고하고 실제로 보니 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
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옷장의 가운데 칸막이는 밑에 겹쳐놓고 박스째 있던 아기 용품들을 정리하니 딱 좋아요~
하나하나 정리하다보니 너무 이뻐서 제가 더 설레이는거 같아요 ㅎ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울 만큼 만족스럽고 하루라도 빨리 주문해서 쓰는게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일 듯 하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