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 옷장과 책장이
어제 왔네요^^
사진보고 반하고~ 가격에 반해 바로 결제하게된 뉴수플레에요~
정말 몇달간 옷장이랑 책장을 비교하고 비교했는데 뉴수플레 보자마자 결제라니~ㅋㅋ 저도 제자신에게 놀란 결정~
옷장 따로 책장 따로 검색하며 고민했는데 이렇게 세트같은 느낌으로 결정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~
잘한 결정인지 결제하고서도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렸는데
어제 기사님이 박스 뜯어 방안으로 들고 들어오자마자 괜한 걱정을 했더라구요~
실물이 더더 이쁘고 원래 저희집에 있던 가구처럼 어디에 놔도 잘 어울리더라구요^^
저희 아기도 본인꺼라는거 바로 알아차리고ㅋㅋㅋ 문열어보고ㅋㅋ 들어가보고~
진즉에 샀어야 했는데 이놈의 결정장애 때문에 애 옷이 여기저기 자리 못잡고 있었는데 얼른 예쁘게 정리해줘야겠어요^^
새가구라 그런지 아직 냄새가 나서 창문 열고 가구 모두 열어뒀는데 하루 지나니 쫌 덜하네요~
2,3일 더 열어뒀다가 정리하면 정말 속이 너무 시원할거 같아요~
친절하시고 손빠르셨던 기사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^^
정말 순식간에 옮겨주시고 착착착 손잡이 달고 책장 지붕 올려주시고 가셨답니다^^
이쁜가구 이쁘게 잘 쓸께요^^ 간만에 잘한 결정인거 같아 뿌듯하네요~ㅋㅋㅋㅋㅋㅋㅋ